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라이프와 맛집

필리핀 추억의 세부(Cebu)와 수빅(Subic) : 세부여행 / 수빅여행 / 필리핀여행 / 추억의사진

by 터치 2022. 9. 3.
728x90
반응형

필리핀 추억의 세부(Cebu)와 수빅(Subic)

                          : 세부여행 / 수빅여행 / 필리핀여행 / 추억의사진

 

 

 

 

반갑습니다^^

지난 며칠 동안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핸드폰의 사진첩과 크라우드, M박스 등을 확인해 보니

예전 추억의 여행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ㅎㅎㅎ

 

시간이 되는대로 조금씩 정리하여, 사진과 함께 지난 추억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필리핀의 비사야 제도에 있는 도시로서, 필리핀의 중부와 남부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다. 1565년 이 곳을 중심으로 필리핀의 식민지화를 진척시키면서 마닐라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필리핀 제1의 도시였다. 지금은 마닐라에 이어 필리핀의 제2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막탄섬 전체를 포함하는 라푸라푸시티는 여행유의지역, 나머지 모든 지역이 여행자제지역이다. 역사적인 관광지이기도 한 곳인데 막탄 섬에서 마젤란이 죽었다. 관광지이면서 한국 학생들이 어학연수로도 가는 곳이다.  [출처] 나무위키

 

필리핀 세부(Cebu)

미국이나 중국 여행에 대한 경험은 있었지만,

동남아 여행, 필리핀 여행에 대한 경험이 었었던 시절...

 

때는 2015년 6월 초, 한국에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시기였습니다.

2달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고 나서 휴가를 얻었고,

미리 계획했던 필리핀 세부(Cebu)로 친한 동생 한 명과 무작정 여행을 떠났습니다.

세부 막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코 속을 파고드는 동남아 특유의 냄새가 아직도 생각나는 듯합니다 ㅎㅎㅎ

도착한 첫날은 늦은 밤, 이른 새벽 시각이었기 때문에, 간단히 맥주 한잔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었지요.

 

 

시일이 좀 흘러서, 세부에서의 숙도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ㅎㅎㅎ

조용하고 평온했으며, 주변 환경이 너무도 아름답고 매력적인 리조트형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에서 점심식사 후, 주변을 산책하고 있자면...

 

 

계속해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방문을 반기는 듯했고,

간간이 지나가는 호텔 스텝들의 환영인사가 인상적인 장소였습니다. 

 

 

함께 여행 갔던 동생은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하였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차후 몇 번의 도전 끝에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었지요.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치안이 다소 불안하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하지 말라는 행동을 하지 않고,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어두운 곳을 돌아다니지만 않는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정취입니다!

 

 

이렇듯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 보면,

왜 그렇게 평소에 죽기 살기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허무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필리핀 수빅(Subic)

2015년 6월, 그렇게 짧은 필리핀 세부의 첫 여행을 뒤로하고,

몇 개월 후에 장소를 옮겨서 필리핀 클락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친한 동생의 친구들이 여러 해 전에, 가족들 모두 클락으로 이민을 갔었고 이미 정착하여 잘 지내고 있기에,

여행 가이드도 받고 함께 어울리기 위해서 방문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 클락에서 약 1시간 거이에 위치한 수빅(Subic)을 방문했었습니다!

뭐 딱히 대단한 관광지는 아니지만, 바다를 인접한 조용한 소도시였습니다.

동양의 켈리포니아 수빅은 마닐라에서 차로 2시간 가량 걸리는 항구도시로 연평균 기온이 약 26도로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처럼 청명해 각종 레져,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자연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이 디스커버리의 단골 촬영지로 알려져있으며, 필리핀 APEC정상회담때에 김영삼 전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대통령의 휴식 별장을 이곳에 만들어 "동양의 켈리포니아"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치안상태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며 쾌적하고 수준높은 병원을 보유하고있고 다른지역보다 레저시설(골프장, 승마, 요트클럽등)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필리핀 중상류층들이 주말이나 4,5월의 여름 휴가시즌에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세계유일의 바다 돌고래쇼, 정글사파리, 호화별장촌 등이 위치한 잘 정돈된휴양도시로 세계 3대 원시림 보존지역이고, 열대 희귀동식물이 잘 보존되어있는 외국인 전용 거주도시이다. 과거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군 해군기지였다가 1992년 필리핀정부의 기지 반환요구로 인한 미군들의 철수 이후 자유무역도시로 선포되어 많은 외국 회사들이 진출하며 신흥 경제 도시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최대 수화물업체인 FEDEX의 아시아 허브가 수빅에있고 일본계 에어컨생산업체인 HITSCHI, 삼성과 LG의 컴퓨터 마더보드를 생산하는 직원 3천명 규모의 WINSTRON이 위치해있다. [출처] 나무위키

 

 

해변에서 망고 셰이크를 입에 물고...

망중한을 즐기기도 하고, 지인들은 스쿠버다이빙이나 호핑을 즐기기도 하고,

그러다가 배고프면 햄버거나 간식 등으로 배를 채우며 수다를 떨기도 했습니다.

 

피곤하여 졸리면, 오일 마사지를 받으며 낮잠을 자기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위해 유명한 식당을 방문하여 칼질을 하기도 했었지요^^

 

오래전 사진인데... 해상도가 아주 나쁘지는 않네요 ㅎㅎㅎ

필리핀 현지 로컬 음식들인데, 시니강도 보이고, 판싯도 보이고, 부코주스도 보이네요 ㅎㅎㅎ

 

스테이크도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ㅎㅎㅎ

 

사진을 찾아내며 한 장 한장 보고 있자니...

예전에 여행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크라우드와 M박스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들을 정리해보아야겠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여행 이야기와,

필리핀 현지 로컬 음식들에 대한 추억들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고 맛있는 식도락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