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패킹 금능야영장 2편 : 협재해수욕장 / 곽지해수욕장 / 금능야영장 / 제주도 바다경치

제주도 백패킹 금능야영장 2편 : 협재해수욕장 / 곽지해수욕장 / 금능야영장 / 제주도 바다경치

 

 

반갑습니다^^

 

1편에 이어서, 또 다른 제주도 바다의 경치를 느껴보실까요?! ㅎㅎㅎ

 

10월 중순 경, 서울에서 친한 동생 지인이 제주도에서 여행을 와서 가이드좀 했었습니다!

제주도의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경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여행이었고, 그 경험과 여러 사진들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제주도 동쪽과 남쪽의 바다는 모래사장이 거의 없거나, 검은색 모래 또는 조약돌이 많이 보이는 반면에,

제주도 서쪽에 해당하는 지금의 협재, 곽지, 금능 해수욕장의 바다는 비교적 고운 모래들이 백사장을 뒤덮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겸 점심을 신제주에서 먹고 출발했는데, 오후에 들어서니 바람이 조금씩 거세지는 것 같습니다.

 

백패킹을 위해서 여기 저기 적당한 장소를 잡아보기 위해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우연치 않게 만나게 되는 제주도의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물멍을 해봅니다 ㅎㅎㅎ

 

제일 먼저 협재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협재야영장을 돌아보았습니다.

어느 팬션 옆에 무료로 제공하는, 텐트를 칠 수 있는 정사각형 모양의 여러 개의 데크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바람으로부터 텐트를 지켜줄 만한 장소를 찾지 못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금능해수욕장 옆에 위치한 금능야영장을 둘러봅니다!

캠핑이 취미인 지인 동생이, 오늘은 여기가 좋겠다고 하네요 ㅎㅎㅎ

 

 

하지만, 혹시 몰라서 마지막으로 다른 장소를 한 번 더 가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장도 봐야하고, 이동을 위해 곽지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다른 야영장보다 규모도 작고, 화장실이나 기타 등등의 편의를 위한 최적의 장소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정한 오늘의 백패킹 장소는 금능야영장입니다!

 

금능야영장의 자세한 내용은 3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맛있는 저녁식사를 위해서 장도 보도, 다시 금능야영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아름다운 석양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금능야영장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만나게 되었던, 아름다운 제주도의 석양입니다 ㅎㅎㅎ

 

저녁식사 중간에 배가 불러서 잠시 주변을 산책하면서 만나게 되었던, 운치있는 제주도의 밤바다 풍경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기억에 남을 만한 제주도 백패킹을 위해서, 협재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근처의 야영장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이 3곳의 야영장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화장실도 멀지 않은 곳에 있고, 많은 야영객들이 방문하는 편이 아니라서 조용한 캠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능야영장에서의 맛있는 저녁식사는 3편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